목록톰 크루즈 (3)
新世紀 Enlightener
여름 휴가로 경주에 다녀왔는데, 이틀간 한낮 온도가 무려 영상 37-40도였다,다시 서울로 돌아왔을때는,3-4도 떨어진 기온이 왠지 반가웠다.정말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역곡CGV에 갔다.처음 개관했을 때 가보고 이후 2-3번 갔었는데,그때나 지금이나 내부 시설에 별 다른 변화가 없다.다른 CGV에 비해 아담한 크기이지만,나름 괜찮은 영화관이다.다만 내부적으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관에서 오후 12시 15분에를 보았다.뜨거운 날씨에 극장으로 피신 온 관객들이 많았다.약간의 피곤함을 느꼈지만 즐거운 기분으로 영화를 보았다. "오늘 여기를 불 태울 거예요. 사장님을 위해, 내 로큰롤 형제여!" 1980년대 Rock'n'Roll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던 시절.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
피어스 브로스넌(Pierce Brosnan)의이후,볼만한 액션 첩보 영화가 없었는데,톰 크루즈(Tom Cruise)의가 차선이 되었다.현란한 영상들과 어렵지 않은 스토리는 킬링 타임 영화로 손색이 없다. 작년에 개봉한은.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이 방한하는 이벤트도 있었지만,3편과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라서 큰 흥미를 못 느꼈다.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는 것은 아버지와 함께 볼 영화를 고르다가 보게 된 것이다.아버지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신다. "어쨌든 내가 여기 있다는 건, 안 좋은 일이 터졌다는 거겠지." IMF의 특수요원 이단 헌트는 러시아에서 첩보 활동을 하다가 새로운 팀에 합류한다.그리고 새로운 미션을 부여 받은 헌트의 팀은, 러시아 크렘린 궁에 있는 핵폭탄 발사 코드를 찾기 위..
예전에 잠깐 보았던 영화를 다시 보았다.영화도 책처럼 자주 보아야 감독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다.처음가 개봉했을 때, 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이 영화 내용에 대해 무척 흥미로웠다는 말을 했었다.그래서 무척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개봉 때는 볼 수가 없었다. 이후 거의 스포일러까지 들은 다음에 재미없게 영화를 보았었는데,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차분히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죠, 장님의 나라에서는 애꾸가 왕이라고." 2054년 워싱턴 범죄예방팀의 팀장 존은 3명의 예지자들의 도움으로, 범죄가 일어날 장소와 시간, 용의자까지 알게 됨으로써 우발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그 결과 워싱턴의 범죄율이 급격히 감소했고, 워싱턴주 정부는 범죄예방 시스템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