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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흥미로운 일본 뮤지션.Kirinji 같은 느낌이 좋다. "地下鉄の揺れる リズム で テンポ で「アステア みたいに ステップ」 が踏めたらいいのに!" 지하철의 스윙리듬과 템포에 맞춰 프레드 아스테어처럼 걷고 싶다고? "ああ 僕らはきっとふざけてるうちに 進むのも 振り返るのも 怖くなってしまったんだ."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뒤를 돌아보는 것이 힘들어진 건, 바빠서도 아니고,뻔뻔해서도 아니다. 아마 무서워서.. "「アステア みたいに ステップ」 を踏む日は来るのさ!" 언젠가 아스테어처럼 걸을 날이 오겠지?꼭 와야 돼..
담백한 인터뷰. 간간이 웃으면서 들었다. 30년 전 친척 형 방에서 처음 들었던 . 그땐 너무 어려서 뭣도 몰랐고..청소년이 돼서야 의 감성에 물들기 시작했다....David Campbell, 김현철, 최진우, 유희열, 김동률, 정석원..지금 들어도 높은 퀄리티를 가진 사운드. 몇몇 곡들의 가사들을 아직도 외우고 있다.또 듣고 다시 부를 그 노래들..
아주 어릴 때부터 들었던 이 노래. 언제인지 모르지만 생각나서 가사를 찾아 읽거나,흥얼거리다가 멈칫멈칫..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하고 싶지만 아직 하지 않은 일들이 어떤 꿈들이라면, 잠에서 깨어 조금씩 그 꿈들이 사라질 때 서글퍼진다.그 서글픔들에 시간이 스치고,오늘과 내일을 잇는 방황되어,어디론가 이끌려간다. .삶.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목적이 담긴 몸짓들이 만들어낸 허구에 갇혀 살다, 사늘한 바람결에 걷혀 드러난 사실들.그제야 진실된 말과 행동들이 나오더니,부끄러워 혼자 탄식하며 괴로워한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 버린..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나중에 하는 습관. 사실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이지.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는 강박.사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처음과 나중은 없었어.늘 지금만 있었지. "Of all the things you left behind, I chose only to keep impermanence."
그녀의 신보. "어른이 처음인 어른 둘과 그 손 잡고 있던 작은 거인은 사실 두려울 게 없었지." 삶은 정직하게 흐르는 강처럼, 아름답게 슬프게 살아진다. 꼬마가 어른이 된 것을 볼 때, 마음 한쪽이 서늘해진다. "쓰라린 계절과 여전한 기억. 이해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말들. “실수였다, 미안하다.” 다 괜찮아요. 다 잊을게요." 아직도 싸우고 있는 말과 기억들. 똑같은 삶을 다시 살고 싶지 않은 이유다. 되돌아가고 싶지 않고, 새로 살고 싶다.그들은 모른다. "넌 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그렇게 마음껏 행복해도 돼. 넌 걱정하지 마. 시간이 지나면 결국 어른이 돼. 너는 아이처럼 그대로."이 나이에 무슨 사랑과 행복을..?어리광 부릴 수도 없고,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하면 그냥 넘어가질 않는다..
그들은 나를 본 적 없지만, 어릴 때부터 보게 된 그들.언제부턴가 볼 수 없었는데,이제 그들은 나와 다른 세상에서 산다고 한다. "I used to walk familiar roads." 끌려가듯, 데려가듯, 흩어지듯, 어디론가 가버린 그들. "I was afraid to swerve."고마워요. 잠시라도 내 기쁨과 영감이 되어줘서. 아직 기억하고 있으니, 꽤 오랫동안 기억할 겁니다. "But than I did it once and again." 평안하세요.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