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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Alberto Giacometti-Ausstellung
.. .. .. .. 여자의 몸은 가늘고 길며 반듯이 서 있고, 남자는 그 여자를 향해 걸어간다. 두 외로움들의 만남.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나는 알 수 없고 상관하지 않는다. 다만 나는 어쨌든 계속 할 뿐이다" Alberto Giacometti 24. 10. 2015 – 17. 1. 2016Kunstmuseum Pablo Picasso in Münster
Photo展/物我一體
2016. 1. 2. 20:50
Der größte Mond
Der Mond ist immer da aufgegangen, wo die Sonne aufgegangen war.달이 지나가는 자리는 해가 지나간 자리와 같다.
Photo展/物我一體
2015. 9. 29. 05:36
노을진 바다
슬플 때는 언제나바다로 가요내 앞에 있는 꿈을 위해지칠 것같은 내 몸을 감싸며 바다로 가요얼마나 힘이 들었나 내 기억 깊은 곳까지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내 꿈은 변해만 가네노을진 바다를 바라보며나의 과거를 그리워하네지워진 내 꿈은 추억속으로 이제는 다시 볼 수가 없어슬픔을 지우려 바다로 가지내 앞에 있는 생을 위해지쳐버린 내 몸을 감싸며 바다로 가지 - 배기성 '노을진 바다'
Photo展/物我一體
2011. 8. 12. 10:42
장미의 계절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그대 모습은 장미 - 민해경 '그대 모습은 장미'
Photo展/物我一體
2011. 6. 10.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