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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저녁하늘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저기서부터 거기까지,걷다 보면 멀어지고 가까워진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제자리.멀리 나갔어도 다시 돌아와야 의미가 있다.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떠날 준비를 한다.
Photo展/物我一體
2018. 10. 19. 21:40
가을노을
높은 아파트들 위에 더 높은 하늘이 있다. 작은 불빛들이 많다 한들 달빛보다 더 밝을 수 없다. 한국이든 독일이든.. 하늘은 참 넓구나.말하지 못한 생각들이.. 맴돈다. 어디선가 보고 있을 "너". 베란다에서 노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풍경은 독일에서 볼 수 없다. 넉넉한 가을노을.
Photo展/物我一體
2018. 10. 12. 18:36
2016년 가을 국화
.. .. .. .. .. .. 겨울의 추위에 살아남은 한 줄기 국화가자신의 생명을 나누어, 더 많은 국화들을 피어나게 했다. ...신비롭다.너, 국화여.
Photo展/物我一體
2016. 11. 23. 22:09
2016년 겨울 국화
.. .. .. .. .. 꽃이 진 자리에서 새로운 꽃이 피어난다. 지는 꽃과 피는 꽃이 한 자리에..
Photo展/物我一體
2016. 1. 22.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