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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어제 후배 우연이가 영화 같이 보자고 해서, 13일 오전 8시 신도림 CGV 8관에서 조조로 보았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어서 편하게 봤지만, 지난밤과 새벽으로 이어지는 작업으로 몸이 조금 피곤했다. 게다가 아침밥도 안 먹고 나왔기에, 혼신을 다하여 영화를 봤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니 뎁(Johnny Depp)과 크리스천 베일(Christian Bale)에, , 의 마이클 만(Michael Mann) 감독이 만났으니, 장르가 액션이라는 것은 당연했고, 갱스터 영화라는 점에서 스토리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다. 사실 갱스터 영화의 스토리는 , , 중에 걸린다. 그만큼 갱스터 영화들은 정형화되어 있고 식상하지만, 출연 배우가 어떤 연기를 보여주고, 비장한 영상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일주일의 피로가 밀려오는 토요일 오후 5시 40분에 신도림 CGV 5관에서를 보았다.팀 버튼(Tim Burton) 감독과 조니 뎁(Johnny Depp)의 판타지물은 슬슬 식상한 면도 있을테지만 두 사람의 조합만큼 매력적인 조합도 없다.팀 버튼의 기발한 상상력과 비주얼은 언제나 기대가 되고,조니 뎁의 연기는 보고 있는 자체부터 유쾌하고 흥미롭다.주말이고 전체 관람가라서 그런지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았다.커다란 통에 담긴 팝콘과 레몬 에이드를 마시며 영화를 보았다. "난 매일 아침 6가지의 불가능한 일들을 생각해." 어릴 적 꿈에서만 이상한 나라를 볼 수 있었던 앨리스는 19살이 되었고,우연히 한 연회장에서 꿈에서 보았던 조끼 입은 토끼를 보게 된다. 호기심에 뒤를 쫓던 앨리스는 토끼굴 속으로 빠지고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