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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얼마 전 집에 QOOK TV를 설치했다.결합상품으로 인터넷+TV+전화에 통신비까지 할인해준다는 말에여러 회사들과 비교하여 가족 모두가 내린 결정이었다.설치하면서 좀 당혹스러운 것은, 다른 집에는 다 있는 인터넷 광케이블이 우리 집에만 없어서 지하 통신장치에서 광케이블을 연결해야했다. 평소에 TV를 잘 안 보던 나였지만,요즘은 QOOK TV를 즐겨 보고 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 지나간 방송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공중파 방송사별로 종영된 몇몇 드라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그래서 명품드라마라고 소문난를 보았다.하루에 2편 내지 3편을 보니 2주도 안되서 다 봤다.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배워나가는 것이 사람이야."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운(雲)사, 우(雨)..
근래에 故 조영래 변호사 쓴을 읽었다.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고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책을 보고 난 후 이 책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이 보고 싶었다.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재)전태일 재단(http://www.chuntaeil.org)에 접속했는데,누구나 볼 수 있게 무료로 이 영화를 링크시켜 놓았다.순간 하던 일과 하려던 일을 멈추고 기쁜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이미 책을 읽어서 그런지 영화 내용과 배우들의 심정이 더 잘 느껴졌다. 책에 대한 서평을 하고 난 후 영화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영화 리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이 리뷰와 후에 적을 서평을 통해,우리 시대 20대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말해보려 한다. "공부를 참 하고 싶어 했어, 책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