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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Photo展/日常 (150)
新世紀 Enlightener
On A Sunny Day
마음에 없는 말들을 했다. ... 두려워서일까? 미안해서일까? 힘든 일이라서? ... 햇살에 드러나는 맨몸.
Photo展/日常
2021. 2. 1. 08:28
Erster Schnee 2021
오랜만에 자살충동이 느껴질 정도로 괴로웠던 밤. 안과 밖을 나누는 롤블라인드를 걷으니, 어두웠던 방이 침침해진다. 눈이 내렸다. 작년에 눈이 내렸던가? 오랜만이다. 괴롭다. 피곤하다. 싫다.
Photo展/日常
2021. 1. 18. 08:20
Freiheit für Julian ASSANGE!
불법을 옹호할 수는 없다. 거대한 불법에 맞서는 단호한 합법이 가능할까? 아직 들키지 않은 불법은 여전히 합법이다. 불법을 이길 합법은 아직 없다. 누구라도 해야만 했던 일이라서, 그가 했었다. 계속해야 한다. 아직 들키지 않은 불법을 찾자.
Photo展/日常
2021. 1. 16. 01:10
Christmas. 2020
오늘 보낸 카드와 선물들이 있었던 자리에, 오늘 받은 카드와 선물들로 다시 채워진다. 크든 작든 준 사람들의 마음들이 내게 와 닿는다. 어느 것 하나 사랑이 아닌 것이 없다. ... Christmas. 2020
Photo展/日常
2020. 12. 26. 23:00
Christmas Eve. 2020
천천히 쓰다가 점점 빠르게 글을 썼다. 서른 장에서 한 장 더 쓰게 되었다. 내일이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마음과 기억 속에 남아, 오래 살아있으면 좋겠다. 내일 눈이 온다고 한다. ... Christmas Eve. 2020
Photo展/日常
2020. 12. 25.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