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Ron Perlman (2)
新世紀 Enlightener
휴가 갔을 때 보았던 영화이다. 2편의 영화를 가져갔는데, 휴가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돌아오는 길에 1편만 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이고, 기발한 상상과 특이한 소재는 근래에 본 영화들 중 최고였다. 프랑스 영화를 보면 가끔 프랑스 사람들의 생각에 경탄을 금치 못할 때가 많다. 순수하다고 할까? 진짜 그들의 영화들에서는 삶의 고민과 인간의 진실함이 묻어난다. 특이한 점은 론 펄먼(Ron Perlman)이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점이다. 그는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인인데.. 굉장히 프랑스인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네가 애들에게 악몽만 주는 것은, 네 안의 악성 때문이야." 오래전 천재 과학자가 외로운 삶을 견디지 못하고, 9명의 사람을 만들어낸다. 6명의 쌍둥이 아들들을 만들고, 자신의 뒤를 이을 과..
영화 볼 여유가 없을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개강이 일주일도 안 남아서 그런지 방학이 짧게 느껴진다.약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난 무엇을 했을까?흔적들을 찾기에는 우울해지고,앞으로만 나아가기에는 두려워진다. 눈 앞에 보이는 일들을 한번 처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한번에 처리할 수 없다면 조금만이라도 해결될 기미가 보였으면 좋겠다.모든 노력은 시간을 요구하고 시간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지치만 않는다면 노력은 언젠가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예전에는 이 말을 믿었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는 의심이 든다.그러나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진짜 노력한 사람들이다.즉 노력한다고 꼭 성공할 수 없지만,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는 것이 결론이다. "엄마는 다 알고 있단다!" 신비한 꽃의 영향으로 태어난 라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