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Maria Schneider (1)
新世紀 Enlightener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허무한 것은 싫다
평소에는 막연하게 보겠다고 생각한 영화들을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보게 되는 때가 있다.주변에 몇몇 사람들이 나보다 먼저 영화를 보고 내용과 인상적인 장면들을 말해 줬지만,직접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과 찾아오는 생각들은 언제나 새롭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들을 보면서, 시대와 상관없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들과 행동들을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그것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내용이 새로운 영화는 이제 별로 없다. "모르는 사람과 하는 것도 좋은데요." 폴 역의 Marlon Brando와 쟌느 역의 Maria Schneider의 연기에서 중년과 청년 간의 소통과 대립이 잘 표현되었다. 둘의 성애 장면들은 "서로 잘 모른다"는 전제 하에서 벌어지는 젊은 날의 호기심과 현실 도..
內 世 上 /Cinemacus
2019. 1. 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