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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타인의 삶] 인간은 국가와 집단 내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한동안 영화 보는 것이 귀찮게 느껴져 책을 읽었다. 한번에 2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영화를 보는 것보다, 하루 50쪽 정도 문학책을 읽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누군가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오랜만에 하게 되었고, 그와 더 즐거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나도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는 동안 그와의 대화는 한동안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 잠시 생각들을 정리한 후 습관처럼 이 글을 쓴다. "전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예전부터 영화 을 볼 기회들이 있었고 실제로 앞부분을 조금 보다가 멈췄다.독일에서 이 영화를 본다는 것과 배우들의 독일어 대사를 집중해서 듣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Florian Henckel von Don..
內 世 上 /Cinemacus
2018. 8. 15.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