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Alan Alda (1)
新世紀 Enlightener
[결혼 이야기] "너만큼 겁은 나지만 같이 살아가야지. 살아가자."
처음으로 NETFLIX에서 본 영화다. Noah Baumbach 감독의 영화를 처음으로 본다.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남녀가 이혼을 결심하고, 재산 분할과 양육권 분쟁을 하는 소재는 낯설지 않다. 아마 이 영화를 보면서 Robert Benton 감독의 영화 가 생각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두 영화들은 결혼 이후에 생길 수 있는 일들, 특히 이혼과 양육권 분쟁을 소재로, 남녀 간의 애정이 결혼 이전과 이후에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묘사한다. 1979년작 영화 는 이혼소송을 통해 여성인권 신장과 함께 가사노동에서 역할 변화 요구가 드러난다면, 2019년작 영화 에서는 그 신장된 여성인권을 바탕으로 현대 부부가 어떻게 이혼을 하는가에 좀 더 집중한다. "찰리는.. 날 인정하지 않았어요. 자기와 별개인 독립적 ..
內 世 上 /Cinemacus
2021. 3. 1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