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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버닝] 감당할 수 없는 질투와 의심을 가진 남자의 활극
2010년 영화 이후 8년만에 이창동 감독이 신작을 발표했다. 어느 때보다 긴 공백기였으나 발표를 하자마자 프랑스 칸 영화제에 출품되었다. 또한 해외에서는 호평 일색이었던 영화가 국내에서는 극장 관객수를 볼 때 "불호"로 평가되었다.이창동 감독 역시 이런 대조된 반응들을 어느 정도 예상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이창동 감독의 영화들은 보는 재미가 있고 다 보고 나서 여러 생각들이 든다. 그래서 그가 영화를 계속 만들 때까지 계속 볼 것이다. 이번 신작도 그런 동기에서 보았다. "여기 귤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기에 귤이 없다는 것을 잊어먹으면 돼. 그게 다야. 중요한 건 진짜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럼 입에 침이 나오고 진짜 맛있어." 이름을 알 수 있는 출연 배우들은 유아인, 스티븐 연,..
內 世 上 /Cinemacus
2018. 8. 20.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