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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예비군 훈련을 갔다 온 후에 놀다가 밤 10시 10분에 신도림 CGV 5관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를 보았다.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를 한국에서 개봉하기 이전에 칸에서 먼저 개봉했다. 현지반응도 좋았고 수상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의 특징을 여러 가지로 비교했지만 나는 짧게 말하고 싶다. 세계인들이 볼 때,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은 개념정리가 쉬운 영화이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은 개념정리가 쉽지 않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은 한국사람만이 이해되고, 느낄 수 있는 감성과 분위기가 있다. "아무도 믿지마. 나도 믿지 마. 엄마 스스로가 이 사건을 해결해." 약재상을 하는 엄마와 정신지체 장애자인 아들 도준. 우연히 동네에 살던 고등학생 여자아..
개봉했을 때 보고 싶은 영화였으나 기회가 되지 않아 보지 못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였고,음모론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라 흥미로웠지만,나는 극장보다 내 방에서 보는 것을 택했다. "물고기가 그물을 빠져 나갔습니다." 1994년 발암교가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무너지고,명인일보 이방우, 손진기, 성효괸 기자는 특별취재팀을 만들어서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한다,그러나 취재를 진행할수록 의문의 세력에 위협을 받고, 이방우 기자의 후배 윤혁은 의문의 세력에 쫓기면서도 결정적인 단서를 그에게 준다.끊임없는 취재 끝에 의문의 세력이 가진 비밀을 풀어 낸 특별취재팀.하지만 신문에 보도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특종기자의 수칙, 사본을 만들어라!" ,의 황정민은 스릴러, 범죄 영화에 잘 어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