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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최근 날씨가 너무 추웠다.겨울이라 추운 것이 당연하지만 30년만에 강추위라는 언론매체의 보도는 왠지 더 춥게 했다.나는 추운 것을 싫어해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겨울에 집 밖을 나가지 않는다.그러니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실외는 그 반대가 된다.다행히 밀린 영화들이 내게 큰 위안이 된다.아직도 보지 못한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이긴 하지만. ,제목은 정말 괜찮은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김명민을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그러나 아쉬운 점 두 가지는 아동 인신매매물은 대체로 비슷한 스토리를 가졌다는 것과,이 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의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것었다. "원수를 원수로 보지 말고, 원수의 마음을 사랑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의대생이었지만 의대를 그만두고 신학..
얼마 전 집에 QOOK TV를 설치했다.결합상품으로 인터넷+TV+전화에 통신비까지 할인해준다는 말에여러 회사들과 비교하여 가족 모두가 내린 결정이었다.설치하면서 좀 당혹스러운 것은, 다른 집에는 다 있는 인터넷 광케이블이 우리 집에만 없어서 지하 통신장치에서 광케이블을 연결해야했다. 평소에 TV를 잘 안 보던 나였지만,요즘은 QOOK TV를 즐겨 보고 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 지나간 방송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공중파 방송사별로 종영된 몇몇 드라마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다.그래서 명품드라마라고 소문난를 보았다.하루에 2편 내지 3편을 보니 2주도 안되서 다 봤다.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배워나가는 것이 사람이야." 하느님의 아들 환웅이 운(雲)사, 우(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