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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어제 리뷰를 쓰면서 예고했던 대로을 신도림CGV 8관에서 저녁 7시 30분 표로 보았다.주말을 앞둔 금요일이고, 메인 시간대라 사람들도 많았지만 의외로 정숙한 상태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어제 봤던는 제작에 비해 스토리가 빈약했지만, 오늘 본은 전편과는 달랐다. 더 많은 특수효과와 물량으로 제작비는 상상을 초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토리도 괜찮았다.장장 2시간 30분의 긴 런닝타임에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시종일관 마이클 베이(Michael Bay) 감독의 스펙터클한 영상과 사운드로 눈과 귀는 즐거웠다 "신이 자기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었다면, 저들은 뭐죠?" 디셉티콘 군단의 위협으로 부터 지구를 구한 오토봇 군단과 샘. 그 후 샘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오토봇 군단은 미군과 제휴하여 '트랜스포..
어제(24일) 개봉한을 보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2007년에 개봉했던를 보는 것이었다.구체적인 이유로, 26일 날짜로을 예매했는데 혹시나 전편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까봐 이 영화를 보았다. 2007년에가 개봉했을 당시, 나는 이 영화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다.일단 광고부터가 어린이용 공상과학영화라는 느낌이 들었고, 내용도 단순하면서도 상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나 이런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한다.왜냐하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SF영화들은 일단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때려 부수고 폭파하는 등 현장감 있는 음향효과로 실감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영화표값은 하기 때문이다. "기밀파일을 노린다. 케이블을 끊어!" 카타르 미군 작전기지를 공습한 정체불명의 로봇으로 인하여 기지는 초토화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