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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친절한 금자씨] "예뻐야 돼, 뭐든지 예쁜 게 좋아."
박찬욱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 계절이 겨울이라서 그런 건지, 최근 복수의 의미에 대해 짧게 생각해봐서 그런 건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와 김기덕 감독의 을 연이어 봐서 그런 건지, 박찬욱 감독의 영화 를 다시 보았다. 2005년 7월 29일에 개봉했는데, 당시 나는 군 복무 중이라 개봉 첫날 보지 못하고 휴가 때 보았다. 영화 이후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은 내용과 함께 영화 포스터, 미장센, 미술, 사운드 트랙 등 감각적으로 즐길 것들이 많다. 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이랄까? 영화를 보는 동안 어디서 본 듯 여러 영화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고, 마치 Canon 카메라가 찍은 사진들을 보는 것처럼, 미술과 영상의 색들이 화려하다. 영화 를 볼 때는 예상할 수 없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 중 가장 재밌게..
內 世 上 /Cinemacus
2021. 1. 8.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