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는 가수다 (2)
新世紀 Enlightener
매주를 보고 있다. 본 방송을 볼 수 없으면 재방송이라도 꼭 본다. 어제(6월 12일)에 있었던 방송은 본 방송으로 보았고, 7명의 가수들의 2차 경연이 있었던 방송이었다. 매주 방송 후부터 다음 방송 하기 전까지 연예 기사 한 부분을 담당하며 논란과 질타를 받아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막되먹은 기자들과 그런 기자들이 쓴 스포일러와 음해 기사들에 놀아 나는 네티즌들을 보면서 포퓰리즘의 단적인 예를 흥미롭게 보고 있다. 그리고 이젠 익숙해졌다. '국민의 알권리' 적어도 연예 영역에서 만큼은 너무 존중되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 인상적인 것들을 몇 가지 꼽자면, 첫째로는 경연 1번으로 선택된 가수가 경연 결과에서 1위를 한 것이다. 그동안의 경연 특성상 2차 경연 맨 처음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상대적으..
군 전역 이후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본방 사수하며 본 적이 없는데, 최근 MBC에서 하는를 즐겨보고 있다. 가수가 가수라는 것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 것을 보면 한국 가요시장이 예전보다 더욱 한쪽으로 편중된 상태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의 절대 매력은 출연 가수들이다. 어떤 가수보다 ‘국민가수’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리는 김건모, 특별한 음색과 진한 감동을 가진 이소라, R&B의 여제 박정현, 가장 대중적인 로커 윤도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남자 가수라 생각하는 김범수, 마치 자신의 삶을 노래하는 것 같은 백지영, “또 한명의 나얼”이라 불리는 정엽. 다소 장르가 겹치는 가수들이 있지만 이 7명이 노래하는 것을 매주 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