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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최근 날씨가 너무 추웠다.겨울이라 추운 것이 당연하지만 30년만에 강추위라는 언론매체의 보도는 왠지 더 춥게 했다.나는 추운 것을 싫어해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겨울에 집 밖을 나가지 않는다.그러니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실외는 그 반대가 된다.다행히 밀린 영화들이 내게 큰 위안이 된다.아직도 보지 못한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이긴 하지만. ,제목은 정말 괜찮은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김명민을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그러나 아쉬운 점 두 가지는 아동 인신매매물은 대체로 비슷한 스토리를 가졌다는 것과,이 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의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것었다. "원수를 원수로 보지 말고, 원수의 마음을 사랑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의대생이었지만 의대를 그만두고 신학..
연이은 휴일로 잠시나마 여유를 갖은 것 같다.언제 비가 올지 모를 날씨가 휴일을 맞이한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겠지만,별다른 외출 없이 집에서 쉬는 나에게는 행복이었다.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중에서 하나를 골랐다.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보니 약간 낯설었다. 은 개봉 당시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볼 기회가 생기지 않아서 볼 수 없었다.영화를 본 주변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 괜찮은 평을 내렸고,그들의 평을 믿으며 편하게 영화를 보았다. "감쪽같은 살인이란 없어!" 정조 16년, 정조는 조정 대신들의 공납 비리에 대한 진상을 밣히기 위해,정5품 탐정을 시켜 비밀리에 수사를 지시한다. 바로 수사에 들어간 탐정은 배후세력이 보낸 자객의 위협에 위기를 겪지만,개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