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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그림자살인] 한국적인 추리, 스릴러 소재들은 아직 지겹지 않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하기에 장마가 시작된 오늘, 나는 무척이나 기뻤고, 더없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여름방학 첫 주말에 늦잠도 자고, 집에서 방황하다가 그동안 안 보고 쌓아두었던 영화들을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게 아니면 내리는 빗소리에 이불을 덮고 잠을 자거나, 늘 비 오는 날 들었던 음악을 들었을 테지. 황정민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이라.. 왠지 기대가 되는 영화다. 예전에는 추리, 스릴러 장르가 한국 영화시장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는데, 그중 큰 원인이 부실한 스토리였다. 스토리가 조직적이지 않고, 들쑥날쑥한 긴장감과 속도감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질타에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것들은 해외라고 다를 바가 없지만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추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는 ..
內 世 上 /Cinemacus
2020. 6. 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