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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싸이보그, 그녀] 사랑은 원래 유치한 것이다.
곽재용 감독의 영화는 젊었을 때, 누군가 한 번쯤은 꿈꾸었을 법한 남녀 간의 사랑을 영화로 잘 표현한다. 물론 그의 과거작과는 달리 최근작들은 현시대에 맞는 상상력으로 탈바꿈하여, 과장적이고 SF적인 요소가 많지만, 그가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변함이 없다. 누구나 꿈꾸고 있는 남녀 간의 사랑이 있다는 것은, 지금 시대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말로 바꾸어 말할 수 있고, 다른 말로는 언젠가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이 현실로 나타났으면 하는 열망이다. 이번 영화는 한, 일 합작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본식 연애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지 어느 나라 연애 영화든 똑같다. "그래도 작년엔 달랐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여..
內 世 上 /Cinemacus
2020. 6. 15. 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