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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을까?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 하지 않게 된 걸까?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1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설래게 하는 것.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그 날 나는 다시 꿈꾸게됐다. - 드라마中..
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걱정되고 보고 싶은 마음부터가 사랑일까?잠을 설칠 정도로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일까?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오랜시간이 지나 뒤돌아봐도 가슴이 아프다면.. 그건 사랑이었을까? - 드라마中..
혹시나 끝일까 내 맘이 변할까 이대론 갈 수 없어 돌아선 등뒤로 나직한 소리로 그대를 사랑해나 혼자만 그럴까? 내 맘만 아픈가 도무지 알 수 없어멀어진 내게로 텅 빈 가슴으로 너만을 사랑해 모든 게 너무 늦었어 거두지 못할 말들 또 거두지 못할 사랑이제는 또 널 더 무슨 사연으로 또 어떤 표정으로 속일 수 있을까? 너와 함께 내일이 또 올 걸 알지만 지금 내게는 없어아무렇지 않게 널 볼 수 있다고 그 말 왜 했을까?조금만 외롭게 조금만 아프게 너에게 던져진 말똑같은 실수로 더 깊은 상처로 내게 다시 오네 모든 게 너무 늦었어 거두지 못할 말들 또 거두지 못할 사랑이제는 또 널 더 무슨 우연으로 또 어떤 사랑으로 만날 수 있을까? 모든 게 너무 늦었어 거두지 못할 말들 또 거두지 못할 사랑이제는 또 널 더..
우리는 늘 행복한 기억을 원하지만시간은 그 바램을 무시하기도 한다.일상은 고요한 물과도 같이 지루하지만작은 파문이라도 일라 치면우리는 일상을 그리워하며 그 변화에 허덕인다.행운과 불행은 늘 시간속에 매복하고 있다가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달려든다.우리의 삶은 너무도 약하여서 어느날 문득 장난감처럼 망가지기도 한다. - 드라마中..
나를 자꾸만 부르지마내 마음 문턱을 넘어오지마문을 열고 날 알아버리고더 힘들면 어떡하려그래여기저기 다친 자리인데 못생긴 마음인데누구도 아닌 너에게만은 보이고 싶질 않아 사랑 내 가슴을 닳게 하는 것간신히 잦아든 맘 또 연연하게 하고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또 하나지울 수 없는 슬픈 이름 보태고이내 멀어지는 것 얼마나 맑은 사람인데눈물이 나도록 눈이 부신데나 아니면 이런 아픔들은넌 어쩌면 모르고 살텐데너를 보면서 하는 모든 말 사랑한단 뜻이라쉬운 인삿말 그 한마디도 내겐 어려운 거야 사랑 내 가슴을 닳게 하는 것간신히 잦아든 맘 또 연연하게 하고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또 하나지울 수 없는 슬픈 이름 보태고이내 멀어진대도 몇번이라 해도 같은 길로 가겠지나는 어쩔 수가 없는 네 것인걸다신 사랑하지 않겠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