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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기묘한 날씨변화가 있던 날에 대학원 동기들과 안양CGV에서 밤 9시 15분에 1관에서을 보았다. 내가 어릴적를 TV에서 보았을 때 그날 밤부터 몇일간 터미네이터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을 정도로 충격적었다. 물론 그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사이보그' 나 '인조인간' 에 관련하여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있었지만, 온몸이 기계인 특수효과와 실제 배우가 연기하는 등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다. 이 영화로 무명 감독이었던 제임스 카메론은 단숨에 유명 감독이 되었고, 우리나라 만화계에서도 인간과 기계의 전쟁은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되었다. 개인적으로와이 기억에 남는다. 후속작인를 보았을 때 딱 두 대사가 기억에 남았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I'l..
진작에 봤어야할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의 신작을 이제서야 봤다.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불만인게 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 이라 하지 않고,'감독 작품' 으로 카피를 적었는지 모르겠다.내 짐작이 맞다면 이것은 진짜 영화팬들을 우롱하는 상업적 카피일 것이다.순간 화가 났지만, 상영되는 모든 영화들의 간판을 내릴 수도 있는 포스를 가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가 개봉했다는 것은 내게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었다. "새로운 몸에 온 것을 축하해요.""좋군요." 미래에 지구인들은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에너지 자원을 구하고자 개발기지를 만든다. 하지만 판도라의 원주민들인 나비족들에 의해서 자원 채굴이 어려워진다.그래서 과학자들은 나비족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시키는 프로그램인 '아바타' 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