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Harvey Keitel (1)
新世紀 Enlightener
[택시 드라이버] 무산계층의 테러는 이렇게 시작된다
오래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이 영화는 읽어던 문학 책들에서 자주 언급되었고,그것만으로 어느 순간에는 영화를 보지 않았으나 본 것처럼 되어버렸다. 직접 보고 싶어서 외장 하드에 저장해 놓은 것이 여러 해가 지났다. 그래서 올해를 넘기기 전에 보려고 계획했다. "어딜 가든 외로움이 따라온다. 술집, 택시 안, 거리, 가게에서도. 외로움에서 탈출할 수는 없다." Martin Scorsese 감독은 미국의 정치와 사회를 영화로 잘 표현한다. 영화 감독들 중 그 만큼 미국을 잘 아는 감독도 없을 것이다. 재즈와 포르노, 마약, 매춘, 총기, 인종 차별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한 단면이었고, 감독은 택시 드라이버들의 대화와 주인공 트래비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비록 몇몇 장면들은 지금 보면 유치..
內 世 上 /Cinemacus
2018. 1. 1.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