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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82년생 김지영] 상처 받은 여성들에 대한 공감과 위로
뮌스터 한인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작년에 한국 방문을 했을 때 읽고 싶었던 책이었으나 기회가 없었다. 올해 초 한인 도서관의 정기 희망도서 신청기간에 신청하여 읽게 되었다. 작가의 의도가 확실한 책이고 이미 매스컴을 통해 이 책이 가진 파급효과들도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책의 내용이 특별하거나 신선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책을 읽는 동안 나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주인공 김지영 씨의 말과 생각들을 잘 공감할 수 있었다. 김지영 씨는 미로 한가운데 선 기분이었다. 성실하고 차분하게 출구를 찾고 있는데 애초부터 출구가 없었다고 한다. 망연히 주저않으니 더 노력해야 한다고, 안 되면 벽이라도 뚫어야 한다고 한다. 사업가의 목표는 결국 돈을 버는 것이고, 최소 투자로 최대 이익을 내겠다는 대표를 ..
內 世 上 /圖書館
2018. 6. 25.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