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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예술영화를 보는 방법
더운 목요일 오후, 대학원 1학기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친한 친구를 불러서 구로 CGV 10관에서 오후 5시 25분에 보았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전적인 동기는 최민식이라는 배우였다. 나는 전수일 감독이 그 전에 무슨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고, 이 영화 장르가 뭔지도 모르지만, 최민식이라는 이름 하나를 믿고 이 영화를 봤다. 나에게 있어서 배우 최민식은 출연 그 자체만으로도 주저 없이 영화를 보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영화가 시작되고 첫 크레딧이 보이는 순간, 난 이 영화 장르가 예술영화라는 것을 알았다. 아.. 그러고보니 이 영화는 하루 딱 2번, 그것도 저녁이 되기 전에 상영이 끝나고, 10관에는 나와 친구 그리고 4명만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여기 히말라야야. 네팔." 최는 기..
內 世 上 /Cinemacus
2020. 6. 6.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