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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재판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니다.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그러한 인간이 '완전한' 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정의가 실현된다.'는 법원이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보자. 인간 스스로가 만든 법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 또한 인간은 그 법을 토대로 한 재판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고 사회 정의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 그렇다면 죄인과 의인은 어떤 기준에 근거하여 결정되는 것일까? 이 영화는 143분 동안 민주사회의 최고의 자랑인 재판에 대해서 비교적 객관적인 상황 설정을 들어, 보는 이들에게 위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 하지도 않은 일을 인정해야 하는 거죠?" "정말 안 했어요?" "당신도 마찬가지군." 아침에 회사 면접을 보기 위해 만원 전철을 탄 가네코 텟페이는 옷이 전철문에 끼어서 빼내려고 하다가, 여중생 ..
內 世 上 /Cinemacus
2020. 6. 6.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