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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요새는 예전같이 많은 일을 하지 않지만,한창 일할 때는 내 방을 작업실로 만들려고거금을 들여 컴퓨터와 음향기기를 구입했다.그래서 멀리 갈 것 없이 편안하게 내 방에서 작업했었다.지금은 거의 안분지족(安分知足) 하며 일해서컴퓨터와 음향기기를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지만,영화 볼 때는 아직까지 괜찮은 화질과 사운드를 내준다.나는 일부 사람들이 영화를 볼 때 소리와 영상에지나칠 정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공감한다.다만 환경과 상황을 당장 바꿀 수가 없는데 지속적으로 불평하면 짜증난다. "아, 그 명함에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고.. 흐..""쥐도 새도 모르게.""어떻게요?" 99%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원래는 연극단원들이었지만 불황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연애조작단을 만들었다..
집에 QOOK TV가 설치된 이후로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조금 생겼다.이후로 보게 된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의.실제 방영 때는 주목 받지 않았지만 매니아층을 형성하여 뒤늦게 빛을 본 드라마인데,영화와 비슷하게 드라마도 시청률에서는 실패해도 작품성 있는 드라마가 있기 마련이다.대표적인 예로 드라마 종영 이후 실제 커플이 된 현빈과 송혜교를 비롯해서 엄기준, 최다니엘, 김갑수, 배종옥, 서효림, 윤여정, 김여진, 김창완 등 명 배우들이 출연했고,개인적으로 그녀의 작품은 처음이지만, 노희경 작가의 브랜드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 OST를 먼저 들었다.친한 친구가 이 드라마의 OST를 추천했는데,몇 곡 안 되었지만, 모두 좋았다.그리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듣고 있고, 앞으로도 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