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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재현 (1)
新世紀 Enlightener
[집행자] 나는 사형제도의 폐지를 원한다. 그러나..
사형집행의 정당성에 관해서 묻는 영화는 많다.,등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민감한 주제이다.이런 영화들 속에는 몇 가지 질문들이 들어있는데,하나는 '사람이 사람을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는 것인가?' 와 '꼭 죽여야만 하는가?' 이다.실시간적인 전쟁터나 총격전이 벌어지는 범죄현상에서는 두가지 질문의 답이 명확하다.문제는 실시간적인 시간이 끝나고 정적인 시간이 찾아올 때다.감정과 본능으로 붙잡았던 사악한 포로들과 용의자들은 어느새 한없는 약자가 되어 있고, 그들이 했던 행동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야. 이런 철장 있는 데는 세상에 두 군데 밖에 없다. 동물원, 그리고 여기." 교도관으로 취직한 재경은 그의 선임 종호의 도움으로 교도소 생활을 배워간다.차츰 교도소 생활에 적응하고 교도관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
內 世 上 /Cinemacus
2009. 12. 21.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