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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한공주] 죄없는 '죄인'
한국에 있을 때 가끔 인터넷이나 잡지를 통해 알게 되거나, 혼자 이리 저리 찾다가 알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그런 영화들을 보고 싶어 영화관을 찾다 보면,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야만 했다. 그러다가 구로CGV에서 '무비 꼴라쥬'가 생긴 후, 그러한 번거로움은 줄었다. 그렇게 찾아서 본 영화들은, 인간과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거울'같은 영화들이었다. 그리고 저예산 제작된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영화들이 다루는 주제들은 묵직하게, 때로는 가벼우면서도 날카롭게 내 눈과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나마 다행이다. 독일에서도 이러한 영화들을 가끔 볼 수 있다는 것이.. 나는 이 영화를 작년 여름에 보았고, 그 해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천우희는 여우주연상을, 이수진 감독은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개인..
內 世 上 /Cinemacus
2015. 3. 3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