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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푸른소금] 누구나 자신만의 이상적인 삶을 꿈꾼다
무척 더웠던 하루였다.셔츠에 넥타이만 매고 주어진 일들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나른했다.8월의 마지막 날 늦은 밤에 나는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다.가는 도중에 들었던 음악들은 기분 전환 할 수 있게 도와줬다.낮보다 밤이 더 좋았다. 밤 10시 10분에 구로CGV 2관에서을 보았다.평일이고 늦은 밤이라 관객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의외로 많았다.그래도 나 같이 혼자 영화 보러 온 관객들이 조금 있어서 다행이었다.가장 좋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보았고,예매로 인한 혜택으로 음료수를 500원에 사서 마셨다.이제 구로CGV의 극장 구조는 거의 파악했다. "세번째 금은 지금입니다. 지금!" 조직 칠각회의 중간 보스였던 두헌은 조직에서 은퇴를 하고,어머니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와 요리학원을 다니며 식당을 개업하려 한..
內 世 上 /Cinemacus
2011. 9. 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