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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안티크라이스트] 통제할 수 없는 우울은 그 자체가 흉기이다
대학생 시절 영화 와 을 보고 나서 Lars von Trier 감독을 좋아하게 되었다. 나는 그의 영화스러운 연출과 집요한 관찰력이 느껴지는 인간 심리 묘사들을 좋아한다.그러나 10년 넘게 그의 영화들을 보지 않았다. 볼 기회들이 있었으나 놓쳤고 이상하게 보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울"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그의 영화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는 스스로 우울해졌고 그 우울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싶었다. 영화를 보고 있는 동안 비가 내렸고 바람이 불었다. "두려움은 당신이 만드는거야. 기억해, 마음은 스스로 만든 것을 상상하고 믿게 해." 영화를 보는 동안 Lars von Trier 감독의 복잡한 생각들이 느껴졌다.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해서 총 6장으로 분류되어 내용이 전개되..
內 世 上 /Cinemacus
2018. 8. 27.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