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셜 네트워크 (2)
新世紀 Enlightener
2011년에 보았던 영화들을 살펴보니, 각각의 영화를 보았던 그 순간과 감정들이 떠올랐다. 주로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 많았고, 밤늦게나 이른 오전에 혼자 본 영화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영화를 보며 누군가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고, 실제로 내 삶에서 영화 같은 일들이 벌어져, 더욱 실감났다. 영화는 인간의 삶과 관념을 토대로 만들어 진다. 공감할 수 있고 없고는 보는 사람들의 몫이지만, 언젠가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영화에서 보았던 일들과 들었던 말들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내가 2011년도에 보았던 인상적인 영화 10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영화들은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내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영화들이다. 나는 선정된 영화들을 보며 행복했고, 분개했고, 고민했으며, 때로는..
2010년 미국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창업주이자 기업인 인맥구축서비스(SNS) 'Facebook'은 전 세계 인구 중 약 반 정도가 방문했고, 5억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더구나 아직 30세도 안 된 나이에 자신의 삶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하버드 출신에 자산가치 500억 달러를 가진 기업을 운영하고,세계적인 유명인사에 억만장자라면 성별과 외모를 떠나 누가 관심을 갖지 않겠는가?미국식 천재 영화들의 상투적인 구성이 예감 되더라도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었는 지를 살펴 보는 것은젊은 세대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잘 들어, 넌 컴퓨터 분야의 인재로 성공 할 수 있겠지만,널 좋아하지 않는 여자를 평생 그리워 하며 살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