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북로드 (1)
新世紀 Enlightener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거짓과 위선에 둘러 싸인 모든 진실들..
오랜만에 단행본 치고는 꽤 페이지 수가 많은 장편 소설을 읽었다. 또한 오랜만에 읽는 독일 문학이라 내심 파트리크 쥐스킨트(Patrick Suskind) 같은 내용과 창의성을 기대했는데, 스토리 중심의 소설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이 가진 매력인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긴장감 있게 전개되다 보니 몰입도는 높았다. "뿌린 대로 거둔 거예요. 내 차지가 될 수 없다면 다른 사람 차지도 될 수 없어요." 서스펜스 소설 형식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된다. 살인죄로 11년 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토비아스는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이웃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이미 가업은 기울었고, 일상 생활 역시 이웃들의 눈을 의식하며 해야 하는 그에게, 괴한에 의하여 어머니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內 世 上 /圖書館
2012. 6. 20.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