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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찬옥 (1)
新世紀 Enlightener
[파주] 현실 속의 또 다른 현실
예전부터 봐야겠다고 했던 영화였는지 이제서야 보았다.2009년 12월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약간의 사정으로 그러지 못했다.그러나 2010년 4월에 장소는 달랐지만 그때 보기로 한 사람과 같이 보았다.그냥 서로가 언젠가 이 영화를 같이 볼 것이라는 생각만을 염두한 채 시간만이 흘렀다.나른한 오후였지만 난 감기에 걸려있었고, 서초구와 동작구 경계에 있는 카페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오빠, 저 불교신자거든요? 교회 봉고는 절대 안타요." 신학생이던 중식은 운동권에 가담하다가 피해다니는 신세가 된다. 평소에 좋아하던 결혼한 여선배의 집에 피신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식은, 선배의 아이가 자신으로 인해 화상을 당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그리고 파주에 있는 목회를 하고 있는 형의 교회에서 공부방을..
內 世 上 /Cinemacus
2010. 5. 3.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