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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융 심리학 입문] 입문에 충실한 책
이번 학기 대학원에서 칼 구스타브 융에 대해 공부하다가 교수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융의 생애와 그의 주장들을 잘 요약했다. 다만 입문에 충실한 책이라, 구체적인 융의 사상들을 알려면 이 책을 읽고 본격적으로 그의 저작들을 읽는 것이 좋다. 나 역시 이 책과 더불어 융의 저작 몇 권을 더 구입했다. 참고로 내용에 비해 책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사실’을 알아내고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론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추측이나 단산(斷産)일 뿐이었고, 이론이 현실의 확고한 사실들과 모순될 경우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프로이드와 함께 융은 정신분석학계에서 대단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다. 젊은 시절 프로이드에 영향을 받아 그와 함께 연구 ..
內 世 上 /圖書館
2011. 4. 2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