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권햬효 (1)
新世紀 Enlightener
[강변호텔] "너도 금방 죽어, 그걸 잊지 마!"
오랜만에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았다.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 이후부터 그와 그녀의 이름이 나온 연예기사들 밑에는 거의 비난 댓글들로 채워져 있고, 두 사람이 계속 함께 지내거나 결별을 하더라도 평생 대중의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영화감독으로서 홍상수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거장"이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좋은 필모그래피를 가졌고, 김민희 역시 "배우"라는 직업이 잘 어울린다. 둘이 함께 하는 영화 작업에서도 좋은 결과들이 있기에, 두 사람에게는 사랑과 일이 어디서나 자연스러울 것 같다. 나는 그들의 사생활보다 그들의 영화에 더 관심이 있다. 어쨌든 한국과 세계 영화계가 그 가치를 인정한 감독과 배우이다. "정말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두 분." , , 등..
內 世 上 /Cinemacus
2020. 2. 4.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