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구로사와 기요시 (1)
新世紀 Enlightener
[절규] 이게 우리 시대의 공포가 아닐까?
일본 호러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인상적으로 본 것도 없고 대부분은 엽기나 고어(gore)물로 빠지게 때문이다.무엇보다 일본 특유의 연출은 공감하기 어려웠다.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때 장르는 모르고 그냥 제목만 알았다.그리고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길래 흥미를 가졌을 뿐이었다.나는 이 영화를 내 방에서 불을 모두 끄고 자기 전에 보았다.주변이 고요하고 시계 분침 소리만 분명할 만큼 분위기는 최적이었다. "우리 둘이서 어디론가 가자." 간척사업이 한창인 공사장에서 한 남자가 저항하는 여자를 물웅덩이에 질식시켜 살해한다. 현장검증을 하던 요시오카 형사는 자신의 옷단추와 똑같은 단추를 발견하고,감식반의 지문검사 결과, 시신에서도 자신의 지문이 나오자 이상한 기분이 든다. 이후 죽은 여자의 유령이 그를 찾아와 괴..
內 世 上 /Cinemacus
2010. 11. 1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