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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써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들..
이번 학기에는 어린이날이 있어 다행이다.치열했던 4월 말을 간신히 넘기고 5월 첫 주는 짧은 휴일처럼 보냈다.덕분에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개인적인 일들을 할 수 있었다.여유로움은 삶에 표현된다.어린이날 늦은 밤에 영화를 예매했다.저녁식사를 마치고 운동하는 듯 집에서부터 구로CGV까지 걸어갔다.거리는 한산했고 밤하늘은 고요했다.지나가는 차들의 소음만이,내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살고 있음을 알게 했다. 밤 10시 10분에 구로CGV 3관에서 강형철 감독의 신작를 보았다.혼자 보는 영화에 너무 익숙해졌는 지 이젠 양 옆에 누가 앉아도 상관없다.다행히도 열 끝자리에 앉은 한 커플만 제외하고는 없었다.전체적으로 휴일이었지만 늦은 시간이라 관객들은 별로 없었다. 오늘도 가장 좋은 자리에서 가장 편안 자세로 기분 ..
內 世 上 /Cinemacus
2011. 5. 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