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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展/物我一體

노을지다..

EAST-TIGER 2010. 8. 13. 19:05


햇빛이 날 보고 돈 달라고 한 적 없고

풀꽃이 날 보고 돈 달라고 한 적 없어요.

집 나가면 도처에서 돈 달라고 손 벌리는 도시. 

왜들 거기서 악착같이 사시나요.


- 이외수<아불류시불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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