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Brand New Day 본문
짧지만 의미있는 29번째 생일을 보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성경을 읽었고,
다시 잠이 들었다가 논문작업을 잠깐 했다.
한 시간마다 SLUR 멤버들에게서 계획적으로 문자가 왔고,
평소에는 연락을 잘 안하던 사람들부터 가까운 사람들까지 연락이 왔다.
전날 합주 모임 때 생일케익을 먹었고,
생일날에는 사역하는 곳에서 대형 피자를 먹었다.
곁에서 함께 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었다.
금요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자정이 다 되어가고 있었고 작은 일들을 한다음에 샤워를 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성경을 읽었다.
참 특이한 생일 하루였다.
성경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을 냈다.
그리고 기도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나는 29년 동안 살면서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을까?
아니면 나 혼자 그저 유유히 살아왔을까?
바람은 내 생각들을 담아서 멀리 가져가고,
나는 조용히 음악을 들었다.
자정이 넘고 10월 1일이 되니 새로운 날이었다.
Brand New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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