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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展/物我一體

어둠의 저편

EAST-TIGER 2009. 7. 10. 06:32


"인류가 어두워진 후에도, 예사로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 건, 

역사적으로 보면 아주 최근의 일이었어.

옛날 사람들은 일단 해가 지고 나면, 모두 동굴 속에 틀어박혀서,

외부세계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

우리 몸속의 시계는 아직 날이 저물면 자도록 설정 되있는 거야."


- 무라카미 하루키 '어둠의 저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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