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생명은 어디에나 있다 본문

Section 日記/One Sweet Day

생명은 어디에나 있다

EAST-TIGER 2012. 5. 31. 08:43


1박 2일이든 3박 4일이든

교회수련회를 갔다오고 나서의 피로감은 똑같다.

이상하게 이틀 동안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

피로감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목회자가 원하는 교회.

성도가 원하는 교회.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

매주일마다 이 교회들이 서로 충돌한다.


더럽고 냄새 나는 곳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나,

생명은 어디에나 있다.

그래서 생명은 소중하다.


6월부터 나의 생활 계획표.

월-금

8시간 공부

4시간 독서

6시간 음악&자유시간

6시간 잠

토-일 현장실습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실천하려는 의지.


기회를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는 노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기회를 기회로 보는 눈도 필요하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작업은 늘 고달프다.


"미안하다"는 말이 자꾸 나온다.

근원을 알 수 없는 미안함이,

계속 나를 "미안하다"는 말로 변명하게 한다.

분명 나는 무엇인가에 미안하다.

하지만 더이상 하지 않겠다.

계속 말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Section 日記 > One Sweet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결혼하고 싶다"  (0) 2012.06.03
오늘부터 6월이다  (0) 2012.06.01
내 마음의 온도가 1℃ 올라갔다..  (0) 2012.05.27
어쨌든 오늘은 주말!  (0) 2012.05.20
아무 생각이 없었다..  (0) 2012.05.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