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생명은 어디에나 있다 본문
1박 2일이든 3박 4일이든
교회수련회를 갔다오고 나서의 피로감은 똑같다.
이상하게 이틀 동안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
피로감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목회자가 원하는 교회.
성도가 원하는 교회.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
매주일마다 이 교회들이 서로 충돌한다.
더럽고 냄새 나는 곳이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이나,
생명은 어디에나 있다.
그래서 생명은 소중하다.
6월부터 나의 생활 계획표.
월-금
8시간 공부
4시간 독서
6시간 음악&자유시간
6시간 잠
토-일 현장실습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실천하려는 의지.
기회를 만드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는 노력도 필요하다.
그리고 기회를 기회로 보는 눈도 필요하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작업은 늘 고달프다.
"미안하다"는 말이 자꾸 나온다.
근원을 알 수 없는 미안함이,
계속 나를 "미안하다"는 말로 변명하게 한다.
분명 나는 무엇인가에 미안하다.
하지만 더이상 하지 않겠다.
계속 말하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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