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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입력과 출력이 다르다 본문
아하! 그런거였군.
사람은 입력과 출력이 다르다.
목구멍으로 과자가 넘어가지만 몸을 거치고 배설물로 나온다.
내가 하는 말은 상대방의 귀로 들어가고 머리를 거친 뒤
상대방의 혀를 통해 나온다.
"누구세요?"
.
.
"아.. 죄송합니다.."
아하! 그런거였군.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은 많지만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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