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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展/日常

그리워지는..

EAST-TIGER 2018. 10. 28. 17:48


미워했던 사람들도,

힘들었던 시간들도,

무익했던 나날들도,

다 그리워지는 가을이다.


나는 사람의 아들이자 신의 아이.

고통과 즐거움은 계속되겠지.

정직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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