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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중.. 본문
반나절 동안 진행된 수술.
내 생애 이렇게 많이 마취 주사를 맞아 본 적은 처음이다.
견딜 수 있는 아픔이지만 성가시다.
그러나 의료진과 환자는 치열하게 수술에 임했다.
수술이 끝나고 환자복을 벗으니
흔적들이 남아 있다.
피가 묻은 곳들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환자복이 아닌 전투복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수고했다.
하루가 지난 지금.
나는 괜찮다.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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