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Erika & Kenny - I Need To Be In Love 본문
불완전한 세상에서 완전한 것들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스치듯 지나가고 아닌듯 외면한다.
아.. 나도 그랬던 것 같다.
"The hardest thing I've ever done is keep believing.
There's someone in this crazy world for me."
내가 바라는 그 누군가는 그리고 그 무엇인가는 분명 있을 것이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럴 수 있다고 믿으며 사는 것은,
어떤 "낭비"가 아닐까?
그러나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고 쉽게 이별하고 쉽게 흘려보낸다.
그래서 그에 따른 "벌"을 알게 모르게 받고 있지..
이제는 좀 지쳐가는 것 같기도..
"I used to say "No promises, let's keep it simple"
But freedom only helps you say goodbye.
It took a while for me to learn that nothing comes for free.
The price I paid is high enough for me."
필요한 것들은 필요하지만,
내가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들이 아닐 수 있다.
계속 희망하고 바라지만,
언제라도 내 희망과 바람은 의미없는 것이 될 수 있다.
기분은 좋지 않지만 나만 그런 것은 아니니..
"So here I am with pockets full of good intentions.
But none of them will comfort me tonight.
I'm wide awake at 4 a.m. without a friend in sight.
I'm hanging on a hope but I'm all right.
알고 있으면서도 바라고 원하는 것은,
내가 "바보"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
왠지 그렇게 해야 계속 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만약 누군가 그렇게 사는 나를 "바보"라고 말한다면,
나는 나와 비슷한 "바보"를 찾고 있다.
"I know I need to be in love.
I know I've wasted too much time.
I know I ask perfection of a quite imperfect world.
And fool enough to think that's what I'll find."
Carpenters의 노래들이 귀에 잘 들어오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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