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Casker - 외계어 본문
언제부턴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로 이루어지는 대화.
계속해야 할지 그만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순간.
나보다 그가 먼저 멈춰주길 서로 원했던 것일까?
Nice Guy Syndrome.
"노래가 끝날 때마다,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우리는 아주 조금씩 지치곤 해."
마치 재방송 보듯 시작되고 정리된다.
왜 이렇게 피곤하고 재미없을까?
본능 때문인지,
감정 때문인지,
대충 알면서도
"나지막이 또 얘기해."
정말 오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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