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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日記/Hello- Yesterday

작은 지하 교회에서 드린 2009년 첫 예배

EAST-TIGER 2009. 1. 1. 21:04

작은 지하 교회에서 드린 2009년 첫 예배.

8명의 사람들은 성만찬을 하면서 예수님을 기념했다.

그후 장소를 옮겨 이창성 전도사님 집에서 즐거운 대화.

날씨는 현실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춥고 매서웠지만 

작은 방에서 오고가는 대화는 따뜻했다.

한 두명씩 자리에 일어나고 

결국 전도사님과 나만 남아 새해 첫 아침을 맞이했다.

작별인사를 하고 전도사님 집을 나올 때 느껴진 세상의 냉기(冷氣).

나는 가슴에 뜨거운 열정과 꿈을 품고 나왔다.


그것이 2009년 1월 1일의 첫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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