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백예린 - 0415 본문
1년 만에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를 발매했다.
트렌디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들로 트랙들이 채워졌다.
Jazz 앨범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보컬, 악기들 간의 interplay가 많다.
전체적으로 Shibuya-kei 느낌이 짙다.
백예린과 구름 옆에 "방민혁"이라는 이름이 추가되었다.
"사랑은 거품, 거품의 모양, 모양의 거품"을 제외하면 전곡의 가사가 영어다.
영어 느낌이 좋은 곡들도 있지만,
한국어로 불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곡들도 있다.
전곡을 듣다 보면 여름날 노을 지는 저녁과 서서히 다가오는 밤이 연상된다.
"This is my best way to make you learn
love that you’ve never met before.
I could’ve been the best
you’ve got till now.
But that could be so strange to you."
맞아.
서로 잘 모르는데,
서로 열심히 가르쳐서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해.
그러다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지.
그래서,
"I don’t know if I have to be so good.
I don’t know if I could be your friend,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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