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겸손의 시간 본문
Auf der Bruchstraße 106 47198 Duisburg
집으로 가져갈 짐들과 함께 또 다른 짐처럼 서 있었다.
혼자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을 때 찾아오는 겸손의 시간.
차가운 바람들이 연이어 몸을 휘감는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의 마음에 계속 희망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옳음보다 좋음이 더 환영받는 시대다.
팔짱을 끼고 한숨을 쉴 때 푸른빛들이 눈에 들어왔다.
...
봄은 지금 여기,
내 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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